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령의 유산 (문단 편집) == 사건의 진상 == [include(틀:스포일러)] 범인은 '''릴리안'''이였다. 릴리안은 정신병을 앓고 있었는데, 정신병원을 들락날락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였다. 릴리안의 아버지가 자살하고 어머니가 알콜 중독이였던걸 보면 가족 내력인 듯하다. 게다가 애정결핍도 있어서인지 헨리 삼촌에게 집착하고 있었으며[* 허나 헨리는 이런 집착이 부담스러웠는지 릴리안과 조금 거리를 뒀고 릴리안은 폭발해 한바탕 따진다.] 헨리와 셀리, 친구 로라 [* 인형의 집에서 릴리안이 정신 나간 채로 주절거리는 말을 들어보면, 기본적으로 릴리안은 로라를 '불청객'으로 여기고 손대지 않는다. 대령이 상속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선언도 있으니 적극적인 살해 타겟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드신에서 릴리안한테 죽는 상황이 다수 있는 걸 보면, 아무리 로라라도 선을 넘거나 진상을 파헤치려고 한다면 얄짤없이 죽여버리는 듯.]를 제외하면 모두가 한통속으로 자신을 음해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얀데레]]의 스멜~~ 결국 릴리안은 자신을 방해하는 일가와 사용인들를 모두 죽이게 된다. [[근친살해|심지어 '''어머니'''마저도.]][* 릴리안이 자기 어머니인 에쎌을 죽인 것은 삼촌인 헨리에 대한 집착때문이다. 헨리는 미망인이 된 자기 여동생인 에쎌이 불쌍해 모녀를 돌봐줬는데, 삼촌에 대한 근친애적으로 집착하는 릴리안이 자기 어머니인 에쎌이 자기를 제쳐두고 삼촌 헨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여겨 경쟁자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살해한 것.] 릴리안은 헨리 대령만큼이나 저택의 구조와 비밀 통로를 잘 알고 있었기에 통로들을 이용해 타겟을 노려 살해한 후 2층 계단 왼쪽 방에 숨어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또 다락방에서 군복을 발견해 살해할때마다 입었다. 시체는 릴리안과 로라가 같이 쓰는 세탁물 통로에 밀어넣어 처리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몰살하는 후반부엔 대놓고 눈썰미 좋은 사람이라면 매우 의심하기에 좋은 행동을 하다가 결국엔 루디에게 살해당한다. 루디가 헨리를 살해하려고 했던 이유는 재산을 확실하게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루디는 다른 상속자들을 다 죽일 생각은 업었는데 헨리가 자기가 죽으면 남아있는 상속자들에게 재산을 물려준다고 하니 가장 빠르게 상속받는 것은 헨리가 죽는 것이었기 때문에 헨리를 살해하려고 한 것이다. 한편 클라렌스와 윌버는 헨리 몰래 돈을 빼돌려 경마용 말을 샀다가 그만 다치는 바람에 급전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나마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윌버랑 달리 클라렌스는 별다른 가책을 못 느꼈다고. 피피는 지브스랑 내연의 관계였다. 헨리에겐 재산을 얻을 목적으로 접근했기에 별다른 애정은 없었다. 하지만 지브스랑은 정말로 좋은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집사인 지브스가 피피가 들이대는 남자들 중 가장 신분이 낮았는데다 평소에는 지브스가 피피가 남들 앞에서 대놓고 하는 유혹을 거절했는데 뒤로는 다른 남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가 지브스와는 서로 육체적인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났으니 피피가 사랑한 건 지브스가 유일했다. 이러한 설정은 후속편인 [[태양신의 단도]]에서도 나오는데 후속편에서 [[팜 파탈]] 기믹의 이베트 들라크루아는 많은 이들에게 추파를 던졌으나 유일하게 사랑한 건 박물관에서 가장 신분이 낮은데다 흑인이던 경비원 어니 리치였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의도한 구석이 많다. 본작에서 피피는 삼촌인 헨리에게 근친애적인 감정을 가진 릴리안이 삼촌에게 접근한 연적으로서 제거한 거였고 후속작인 태양신의 단도에서의 이베트는 진범인 라이언 핸러헌 오라일리에게 집착당해 살해당했다. 자기가 마음에 두고있던 이베트가 흑인 경비원 어니 리치와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경비원인 어니는 라이언이 원래 살해해야 하는 인물이라 죽였는데 대성통곡하고 슬퍼하는 걸 본 라이언이 이베트가 어니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집착해서 이베트까지 죽여버린 것과 서로 대칭된다. [* 이하 태양신의 단도 누설. 라이언이 죽인 와트니, 칼튼 부인, 어니는 라이언의 사주를 받고 와트니가 죽인 캐링턴과 아는 사이였기에 입막음을 위해 죽였다. 라이언은 형사 신분으로 와서 매력적이고 육감적인 이베트에게 반해 태양신의 단도로 돈을 벌면 그녀와 결혼할 마음까지 먹었는데 자기가 어니를 죽인뒤에 이베트가 펑펑울며 기력을 잃자 이베트가 유일하게 사랑한 건 어니임을 알고 집착해서 죽여버린 것이다.] 헨리는 몸이 멀쩡했다.[* 아마 주치의인 윌버는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휠체어도 페이크. ~~심지어 [[종점의 기적]]도 선보이신다 오오~~ 하지만 콩가루같은 집안 꼴에 환멸을 느끼고 일부러 괴팍하게 굴어 방어막을 치고 있었다.[* 비밀 통로를 알고 있었으며(당연히 자기 집이니깐) 그 통로를 통해 친족들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었다.] 당연히 릴리안이 진범인 것도 알고 있었으며 자기에게 집착해서 살해를 하는 것도 알고 있었고, 이때문에 릴리안을 더욱 경멸했다. 그럼에도 릴리안을 놔둔 것은 릴리안을 제외한 일족 모두가 자기가 죽기만을 바라며 살해하려는 계획까지 꾸민다는 것을 알고 놔둔 것이다. 그 중에서 양심적이고 착한 셀리와 로라를 눈여겨보고 그들에게 자신의 유산을 물려주기로 한다.[* 사실 엔딩 시점에서 루디를 제외하면 친족은 다 죽은 상태라서 물러줄 사람이 없기도 했다. 심지어 진엔딩에서는 루디조차 감옥에 가버리기 때문에 말년을 홀로 보내야 하는 꽤 불쌍한 인물.] 만약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루디를 쏘게 된다면[* 죽지는 않고 나중에 경찰에게 잡혀간다. 릴리안을 죽인 게 정당방위(릴리안이 루디를 먼저 공격했다)였다고 해도 헨리를 죽이려고 했기에 참작은 불가능할 듯. 헨리를 쏘면(헨리가 루디에게 공격당했으나 그를 제압하고 공격하려던 찰나였다, 즉 정당방위다.) 루디에게 '우리 집안 일이니 알아서 하겠음'라는 얘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불쌍한 릴리안이 죽긴 했지만 알게 뭐야. 근데 괜찮은걸까?' 식의 찝찝한 배드 엔딩이 뜬다.] 헨리는 감사의 뜻으로 로라와 셀리에게 숨겨두었던 재산을 물려주게 된다. [[분류:어드벤처 게임]][[분류:추리 게임]][[분류:1989년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